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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삶의 방식을 재정비하라는 신호

무릎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는 단순한 불편한 증상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눈치채지 못한 삶의 패턴과 움직임을 돌아보라는 신호일까요? 무릎은 단순히 통증을 느끼는 관절이 아니라, 우리 삶의 균형과 습관을 투영하는 거울입니다. 통증이 나타났다면 무조건 억누르려 하기보다는 무릎 통증을 통해 신체의 이상 신호를 알고 삶의 방식을 재정비할 기회로 삼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합니다.

무릎은 고립된 관절이 아니다
무릎은 독립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발, 고관절, 그리고 척추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발목의 유연성이 부족한 경우, 평발인 경우에는 무릎이 과도한 하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허리와 골반의 움직임 제한도 무릎 통증의 근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릎 통증을 단순히 무릎의 문제로 보지 않고, 몸 전체의 협응을 살펴보는 관점이 필요합니다.

통증 완화를 넘어 움직임 회복으로
기존의 무릎 치료는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졌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움직임과 균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주사치료는 염증을 줄이고 빠르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시작일 뿐이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움직임을 개선하고, 근육의 균형을 회복하는 재활 과정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단순히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무릎이 다시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무릎 통증은 생활 습관을 되돌아볼 기회
무릎 통증은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입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과도하게 무릎을 사용하는 습관이 무릎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관리와 올바른 자세는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무릎 통증은 단순한 불편함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답은 무릎의 관리와 꾸준함입니다. 무릎 통증은 조기에 관리하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로 무릎 통증을 줄이고, 건강한 움직임과 균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글 = 박상훈 원장(별내정형외과의원 정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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